협부 연조직에 발생한 다발성골수종 1례
MULTIPLE MYELOMA IN BUCCAL CHEEK MUCOSA -REPORT OF A CASE AND REVIEW OF LITERATURES-
이정구, 홍광진, 조윤주,
소속 상세정보
이정구 ( ) -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홍광진 ( ) -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조윤주 ( ) -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KMID : 0355619990250010077
Abstract
요약
드물게 구강 및 구강 주위에 발현되는 단일 병소들은 전신 질환과 연관되어 나타날 수 있
다.
본 교실에서는 좌측 협부의 연조직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65세 여환의 조직 검사 결과가
미성숙 형질 세포들이 다발성 종괴를 형성하고 있는 형질 세포 질환으로 나와 이 질환의 특
성상 다발성 골수종의 감별을 위해 추가적인 방사선 및 이화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검사
결과 두개골, 상완골, 늑골 등의 골격계와 함께 구강내 연조직에 발현된 다발성 골수종으로
최종 진단되었으며, 협부 종창의 외과적 절제 후 화학 치료 요법을 계획하였으나 환자의 개
인 사정상 어떠한 처치도 없이 퇴원 2개월 후에 사망하였다.
이에 저자 등은 구강내 병소를 갖는 환자의 진단 및 치료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구강
악안면 외과의는 환자에 대한 세심한 전신 과거 병력의 문진, 구강내 병소와 관련되어 나타
날 수 있는 전신 질환에 대한 검사 및 이화학적 보조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고 사료된다.
A 65 years old woman presented with indurative buccal swelling without ulceration.
The result of the incisional biopsy disclosed as "plasmacytoma", and a series of
radiographic and laboratory tests were rendered to find out if it involved multiorgan or
not. Based on those studies, we finally diagnosed the disease as multiple myeloma and
planned surgical excision followed by systemic chemotherapy.
키워드
multiple myeloma; buccal cheek sw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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